송파강동광진 문화가소식

지역내일 2013-10-08

콘서트>남성트리오 ‘B.O.S’ 팝페라 콘서트
남성트리오가 들려주는 ‘사랑의 세레나데’
남성 트리오 ‘B.O.S’가 광진구를 찾아간다. 최병광, 한상희, 문형근으로 이루어진 ‘B.O.S’는 지루하다는 성악 공연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만들고자 결성한 그룹. 이들은 신고전주의를 표방하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조합을 통해 고품격 음악세계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과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의 연계공연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11시 뮤직 콘서트 休」의 두 번째 공연으로 10월 17일 오전 11시에 나루아트센터 소강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팝페라 콘서트는 기존 성악곡이나 오페라 아리아의 무게감으로부터 벗어나 일반 대중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中 ‘지금 이 순간’, 신승훈 원곡인 ‘I believe''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유명 뮤지컬 넘버들과 대중가요들을 감미롭고도 힘 있는 성악 보컬을 통해 기존 곡들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는 나루아트센터(온라인 : http://www.naruart.or.kr 전화예매)에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전석 만원이다. 이 밖에도 광진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나루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naruart.or.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049-4711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전시> IOC올림픽박물관展 ‘The Hope Factory’
IOC올림픽박물관展 아시아 최초 한국 상륙
> IOC올림픽박물관展 ‘The Hope Factory’IOC올림픽박물관展 아시아 최초 한국 상륙IOC 세계올림픽박물관 회원뮤지엄이자 국내 유일한 올림픽 전문 뮤지엄인 국민체육진흥공단(정정택 이사장) 서울올림픽기념관이 서울올림픽개최 25주년을 맞이하여 아시아 최초로 IOC올림픽박물관展 ‘The Hope Factory’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IOC올림픽박물관(스위스 로잔)과 평화교육재단(네덜란드)이 공동으로 기획한 선진형 올림피즘 교육체험전으로 ‘최고를 향한 도전(striving for excellence)’, ‘상호 존중(showing respect)’, ‘아름다운 우정(celebrating friendship)’이라는 세 가지 올림픽 가치가 경기장에서 뛰는 운동선수만을 위한 것이 아닌, 평화로운 세상을 소망하는 모든 사람들이 추구할 가치임을 상호소통적 전시연출을 통해 전달한다. ‘11년 스위스 로잔과 ’12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29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서울올림픽기념관에서 개최되며, 개인 및 단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IOC올림픽박물관展과 연계한 연령대별 교육프로그램(유료)이 마련되어 있어 전시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IOC올림픽박물관展 관람예약은 서울올림픽기념관 홈페이지(www.88olympic.or.kr) 또는 전화(02-410-1354~5)로 약하면 된다. 문의 02-410-1395
박지윤 리포터 

공연>서울시합창단의 <신나는 콘서트> 
10월, 합창의 변신이 시작된다! <신나는 콘서트>
서울시합창단과 광진구가 함께하는 ‘세종문화회관 연계공연’ <신나는 콘서트>가 10월 30일(오후7시30분) 광진구 나루아트센터를 찾아간다. 서울시합창단은 <신나는 콘서트>에서 클래식합창을 시작으로 대중가요, 영화 및 드라마 ost, 우리민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합창음악으로 편곡하여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합창’을 중심으로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사람 목소리에 초점을 맞춘 이번 공연은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와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이 부른 ‘Time to say good-bye'',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 ‘Besame mucho'' ''''Regres a mi'' 등 단원 각 개인 ‘목소리’ 중심으로 강점을 살려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귀에 익숙한 곡 자체의 편안함은 물론 배경영상과 무대연출이 어우러져서 공연 전체의 완성도를 높인다. 밴드 반주에 전자 첼로까지 어우러진 생생한 화음의 무대가 기대된다.
서울시합창단과 광진구가 함께하는 <신나는 콘서트>는 뛰어난 출연진들과 함께한다. 작·편곡에 능하고 청중과 소통하는 음악을 만들기에 힘써온 조우현(매니아합창단 지휘자)이 객원지휘, 연출 김종문(세종문화회관 무대기술팀), 안무지도 최태선(서울시무용단)이 맡아서 제작파트는 음악을 먼저 이해하고 음악으로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오아미(전자 첼로), 빅로드(비트박스), 박일룡 밴드(밴드)라는 다양한 분야의 음악가들이 <신나는 콘서트>의 특별무대를 빛내줄 예정이다.  문의 02-2049-4711
박지윤 리포터

스톤재즈, 클래식 모음집 ‘In the Margin’ 발매 기획 공연
전문 크로스오버 밴드인 스톤재즈가 11월2일(토) 저녁7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In the Margin"이란 제목으로 클래식 모음곡 연주공연을 진행한다. 최근 몇 년간 ‘국악과 재즈의 진지한 소통’이란 모토로 마니아들과 대중들에게 어필해온 스톤재즈는 재즈와 국악, 현대와 전통, 동양과 서양의 경계없이 자유롭게 연주하며 동서양의 음악적 소통을 이뤄낸 밴드다. 이번 공연에서는 ‘엘리제를 위하여’,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 ‘합창’, ‘터키행진곡’등 다양한 클래식곡을 ‘국악&재즈 On 클래식’으로 모토로 묶어내 8년에 걸친 장르별 섭렵 작업을 완결판으로 선보이게 된다. 문의 스톤재즈 (02)593-2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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