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전라북도 무대제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지난해 전북무용제 대상과 안무상을 수상한 ‘그곳에 민들레’가 9일(수)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남과 북의 지울 수 없는 아픈 역사의 흔적들...
응축된 태고의 소리와 함께 붉은달이 떠오르며 여인이 절규의 춤이 시작된다. 과거의 운명인양 현재인간의 운명인양 미래에 대한 운명인양 정과 동의 대비 이데올로기의 혼란, 남녀 관계의 미묘한 갈등이 대조를 이루어 표출된다.
공연은 제1장 격도의 시대를 맞다 제2장 광란의 시대를 살다 제3장 짙은 이별의 속삭임 제4장 꽃잎은 바람에 흩날리고....로 전개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 역사의 가장 치열했던 민족 간의 전쟁 중에 남과 북의 이데올로기를 넘어서 사랑했던 젊은 청춘들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 역사의 과거를 돌아보고 공간과 시간을 초월한 이루지 못한 사랑의 아름다움을 발레를 통해 우리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 010-4087-7070(8세이상 관람가/ 일반 10,000원 학생 5,000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남과 북의 지울 수 없는 아픈 역사의 흔적들...
응축된 태고의 소리와 함께 붉은달이 떠오르며 여인이 절규의 춤이 시작된다. 과거의 운명인양 현재인간의 운명인양 미래에 대한 운명인양 정과 동의 대비 이데올로기의 혼란, 남녀 관계의 미묘한 갈등이 대조를 이루어 표출된다.
공연은 제1장 격도의 시대를 맞다 제2장 광란의 시대를 살다 제3장 짙은 이별의 속삭임 제4장 꽃잎은 바람에 흩날리고....로 전개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 역사의 가장 치열했던 민족 간의 전쟁 중에 남과 북의 이데올로기를 넘어서 사랑했던 젊은 청춘들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 역사의 과거를 돌아보고 공간과 시간을 초월한 이루지 못한 사랑의 아름다움을 발레를 통해 우리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 010-4087-7070(8세이상 관람가/ 일반 10,000원 학생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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