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입시에서의 핵심은 집중력과 안정감 있는 승부수를 띄우는 것이다.

지역내일 2013-10-01

수능이 앞으로 D-40으로 다가왔다. 해마다 이맘때 즈음이면 재학생을 둔 학부모님들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우리 아이가 좋은 대학에 입성할 수 있을까? 일것이다. 초등시절부터 유명세에 좋다고 하는 왠만한 사교육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지만 정작 고2, 3이 되었을 때는 어찌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한것이 현실이다. 입시전형의 다양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꾸준히 관리했어야 하는 만족스럽지 못한 학생부 성적과 대학별로 서로 다른 논술 준비에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심적 부담과 경제적 부담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현실이다.


최근 2015학년도 대입 전형안이 발표된바와 같이 수시비중을 축소하고 수능 반영 비율을 올리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어지는데 작년, 올해도 겉보기와는 다르게 실제 수능비중이 크다는 것이 현장에서 수험생을 지도하는 선생으로서 항상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해마다 9월이면 평균경쟁률이 30:1에 가까운 수시 논술 전형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치동 등 논술학원으로 옮겨 다니다 보니 수능 성적의 안정성 유지에 가장 중요한 D-50지점에서 안타까운 시간낭비와 실력저하의 전략적 실패를 경험하는 수험생들을 많이 경험하고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그리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달성하지 못해 실패를 맛보는 수험생도 많이 볼 수가 있었다. 수능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다보면 자연 논술고사의 배경지식이 쌓이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무엇보다도 우선은 수능 과목의 안정적인 점수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
 상위권 학생의 경우는 1학년 때부터 주1회 정도의 자기주도 학습위주의 논술전형과 면접고사 대비를 위한 플랜을, 중상위권 학생들은 수능중심의 학습설계를 권장한다. 여기서 학원은 고-3 수험생만을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단기간에 수능성적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여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성적향상이 있어야 수험생 스스로도 자신감을 부여받아 더 나은 대학의 진학에 성공하게 될 것이다.


수험생 스스로가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주기보다는 칭찬해주는 것이 학부모들의 역할이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입시전략의 승부수가 무엇일지 빠르게 판단하여 꾸준하게 밀고나가 좋은 결과가 만들어 질수 있도록 기원한다. 


김응태송파이튼학원 
대표강사 
김응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