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 먹는 청정해역의 신선한 맛
추석 무렵 다시 떠오른 일본 원전문제로 인한 방사능 때문에 애꿎은 국내산 해산물조차 자제하는 요즘이지만 방사능 피폭을 대비해 오히려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에 들어있는 요오드를 충분히 먹어줘야 한다. 해류 흐름 방향으로 볼 때 우리나라 해역은 아직 안전하며 한국산 해산물을 사러 온 중국인들도 크게 늘었다고 한다. 먹지 말라고 하니 더 먹고 싶어지는 해산물, 언제 맘 놓고 먹을 수 있을까.
국내 최초의 씨푸드 전문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잘 알려진 바이킹스는 특히 수제초밥이 유명하다. 일식조리사가 초밥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원하는 스시와 스시 롤을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특히 제주도 청정해역 자연산 참광어를 사용해 쫄깃하고 탱탱한 육질이 남다른 고급 초밥을 맛볼 수 있다.
김성민 점장은“분당에 소문난 전문초밥집이 많기 때문에 바이킹스 만의 전략을 세웠다. 뷔페에 가면 초밥을 가져와 밥은 떼어내고 회만 골라먹는 손님들이 많은데 착안해 밥이 적은 초밥을 개발했다”고 말한다. 배부르지 않고도 여러 가지 초밥을 맛볼 수 있고, 제철 산지 해산물과 활어회로 만들어 신선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또한 국물요리를 좋아하는 남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테이블마다 샤브샤브 조리대를 두고 무한리필 샤브샤브를 제공한다. 소고기와 함께 각종 야채, 유부, 어묵, 버섯 등을 시원하게 끓이기 때문에 저녁 회식 술안주로도 인기 만점이다. 각종 주스와 탄산음료뿐만 아니라 맥주, 와인에 사케, 야채소주까지 있어 주류도 입 맛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신선한 채소들이 갖추어진 샐러드 바에는 각종 튀김과 피자, 파스타도 있어 어린이 손님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바이킹스는 격식을 갖춘 손님접대로도 손색없는 호텔 급의 고급 식재료와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온도 유지로 품질 좋은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브런치 모임이 많은 학부모처럼 오랜 시간 식사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안성맞춤이다. 성인 평일런치 뷔페가 19,750원이라는 착한 가격이지만 바쁜 직장인들의 경우 한 시간 내에 먹고 나가면 20% 할인도 해줘 경제적이다. 적립과 할인혜택이 있는 맴버십도 챙겨보자.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까지 식사할 수 있다.
문의 031-708-9600 서현동 272번지 롯데마트 1층
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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