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총장 신민규)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도 연구비 중앙관리 실태조사’에서 A등급을 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은 자율적인 연구비 관리능력 향상과 연구비 사용의 투명성 제고, 평가결과에 따른 연구간접비 등급별 차등적용을 목적으로 매년 각 기관들의 연구비중앙관리 실태를 평가 발표해 오고 있다.
193개 기관을 대상으로 2개 영역 7개 항목의 평가를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받아 A등급에 선정된 나사렛대는 연구비의 20%를 간접비로 인정받는다. 연구간접비란 연구에 직접 들어가는 비용과 인건비 외에 지원 인력의 인건비, 기관 공통 지원경비, 비품 구입 경비 등을 말한다. 등급별 간접비 인정 비율은 A등급은 20%, B등급은 15%, C등급은 10%, D등급은 5%다.
한국연구재단은 연구간접비 등급별 차등적용을 목적으로 매년 각 기관들의 자율적인 연구비 관리능력 향상과 연구비 사용의 투명성을 위해 연구비중앙관리 실태를 평가하여 발표해 오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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