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국가대표 친선경기가 10월 천안시에서 펼쳐진다.
아프리카의 강호 ‘말리’를 상대로 하는 국가대표 평가전이 10월 15일(화)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천안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축구팀 첫 경기 상대 말리는 FIFA랭킹 38위팀으로 우리나라(FIFA랭킹 58위)보다 앞서는 아프리카 복병으로 꼽히고 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진출에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도 3위에 오르는 등 새로운 강호로 떠오르고 있어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이 경기는 주관방송사인 SBS 서울방송이 중계할 예정이다.
입장권 예매처는 전국 하나은행 지점, 천안축구센터 1층 로비, 인터넷 예매(kfaticket.com) 또는 경기당일 오전 11시부터 현장구입도 가능하다.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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