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발표된 입시안으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정부 발표 후 각 언론에서 쏟아지는 기사들은 대교협의 보도자료를 단순히 요약하거나 서로 다른 예측을 담아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아울러 각 입시기관이나 학원에서 아전인수격의 해석을 내놓는 것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 없다. 정보가 넘치는 현대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와 이를 판단하는 능력이다.
추석 이후 발표된 교육부의 방안은 논술과 적성고사 같은 학교별 고사에 대해 지양하라는 내용이었다. 이는 크게 세 가지 정도의 예측을 가능케 한다. 첫째는 논술 전형이 대폭 축소되는 것이다. 이는 정부는 사실상 수능전형이었던 논술에서 수능 최저를 폐지시키거나 완화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내용 자체를 기본 교과 과정에서 출제하도록 함으로써 논술 전형의 변별력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동시에 논술전형을 유지하는 학교는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을 수 없기에 중장기적으로 축소되어 현 중학생들이 입시를 치를 때쯤이면 논술은 입시에서 거의 사라질 것임에 분명하다. 그러므로 당분간 논술 전형은 건국대와 한양대의 경우에서처럼 논술+학생부 혹은 논술+어학 등의 다른 전형요소를 더하는 모습으로 달라질 수 있다.
두 번째는 논술전형축소에 따른 정시가 확대되는 것이다. 각 학교에서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의 일부를 정시로 전환할 것이 예상되며 현재 30% 정도에서 2015학년도부터 50% 이상이 되리라 예상된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수능과 논술을 함께 준비해왔으나 앞으로 논술 보다 수능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수 있겠다. 다만 기존 논술전형은 매우 높은 수능최저학력을 요구했기 때문에 수능전형이라고 분류가 가능했다. 예를들어 연세대와 고려대의 경우 논술 전형의 70%를 차지하는 우선선발에서 2014학년도 기준으로 3개 영역 합 4 이내의 조건을 충족시켜야 했고 기타의 대학들도 비슷한 수능최저등급을 요구했다. 이에 논술전형이 정시수능전형으로 옮겨진다 한들 큰 입시의 변화라고 해석하기 보다는 일찌감치 정시로 왔어야 하는 논술전형이 뒤늦게 제자리를 찾았다고 보는 것이 옳다.
세 번째는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되는 것이다. 내년도 입시부터 입시전형이 간소화되면서 전형명이 학생부 중심전형으로 통합된다. 학생부 중심 전형은 학생부 교과 전형과 학생부 비교과 전형으로 나뉜다. 입시 시안이 발표된 후 입학사정관 전형이 없어지는 것이라는 근거 없는 이야기가 떠돌았지만 교육부는 학생부 중심 전형을 교과와 비교과 전형으로 구분하며 비교과 전형이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전형임을 밝혔다. 동시에 정부는 입사관 전형을 확대하는 학교는 정부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천명하므로 입학사정관 전형의 확대를 꾀하고 있음을 읽어야 한다.
입시안은 자주 바뀌기는 하지만 장기적 목표와 비전 속에 이루어진다. 우리나라 입시의 발전방향은 누구나 공감하듯 개인의 자질과 진로를 중시하는 입시이다. 박근혜 정부에서 진로와 적성을 강조하고 있듯이 논술 전형으로 뽑던 많은 인원들을 학생부 중심 전형의 수시전형으로 선발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효율적인 내신 관리와 전공적성에 맞춰진 꾸준한 학생부 비교과 관리는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입시 경쟁력을 높여나가야 할 것이다.
Two Track! One-Stop으로
앞으로 입시는 학생부 중심의 수시[ 입사관 ]와 수능 중심의 정시가 큰 두 줄기를 이룰 것이므로 내신관리, 스펙 관리, 수능 준비가 함께 이루어져야 하기에 학부모들은 필승의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승리어학원에는 이미 노원구 지역의 많은 전교권 학생들이 선택하는 수능,토플,토익 전문 교육기관이며 이미 점수와 실적으로 돌풍을 이끌고 있다. 동시에 타 교유기관에는 존재하지 않는 수시 입시 전문 VIP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학생에게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개별 맞춤화된 최상의 스펙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전문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입시에서도 월계고 구0지학생은 한양대, 중앙대 등 1차 발표가 난 모든 학교에 합격하였다. 그리고 아직 발표가 나지 않아 그 결과를 정확히 말할 수는 없으나 내신 5·6등급의 학생들은 이를 극복할 자신만의 독특한 스펙 활동을 통해 내신만으로는 전혀 생각해 볼 수 없는 학교에서의 합격을 기다리고 있다.
승리어학원은 수년간의 수시,정시 입시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문적인 강사들이 많다. 꼼꼼한 내신 관리와 함께 엄격한 학습관리, 수능과 토플, 토익에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전문적이면서도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매년 입시에서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한 가지 입시만을 강조하는 외눈박이 학원들이 있는 반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 수시성공을 이뤄드릴 수도, 정시 수능전형으로 대학에 합격시킬 수 도 있는 완벽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교육기업이 중계동에 있다, 여러분은 과연 어느 곳을 선택할 것인가!
글 승리어학원 라진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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