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일반고 학생의 올바른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도내 일반고 20교에 교당 400만원씩 총 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각 학교별로 학습코칭, 자기이해, 진로탐색, 리더십함양, 진로직업체험 활동 등을 주요내용으로 ‘꿈 충전 진로캠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꿈 충전 진로캠프는 일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대학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는 등 집중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캠프 운영을 희망하는 각 학교에서 운영 계획서 등을 받아 심사 후 8월말까지 20교를 선정해 예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학교에서는 학교자체 운영계획을 통해 10시간 내외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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