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칼럼

행복은 마음으로부터

지역내일 2013-07-29
행복은 과연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

행복한 사람은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진정한 행복은 사랑하는 마음 속에서 나온다. 사랑은 내가 지니고 있으면 가치가 없지만, 남에게 주었을 때 모두에게 돌아가 향기 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함께 사는 법을 모르는 사람, 남에게 사랑을 주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자신도 행복해질 수 없다.

행복은 긍정적인 생각과 성품에서도 나타난다. 이러한 행복의 특징은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고,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오랜만에 친한 친구를 만나 행복하다. 행복은 바로 환경 친화적인 삶 속에서 많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자연과 인간이 살아가는 모든 것에는 질서가 있다. 행복도 바로 질서 있는 삶 속에서 나온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 멋진 세상이 열리고, 그것은 바로 행복한 순간이 될 수 있다. 자기가 가진 돈을 감당하지 못할 때, 자기가 가진 권력을 감당하지 못할 때, 우리는 불행한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지금까지 행복에 대해 좀 더 많은 것, 높은 것, 큰 것 등 무조건적으로 잡기만을 원했다. 다시 말해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잡아서 채워지기만 하면 행복해 질 것이라고 생각해 온 것이다.
잡는 것에 가치를 두는 사람은 잡아서는 결코 행복하지 않다. 왜냐하면 또 다른 것을 잡고 싶기 때문이다. 마음을 비우면서 이제는 잡는 것이 아니라 놓을 수 있는 마음도 지니게 될 때 우리는 진정한 행복감을 맛볼 수 있다. 

우리들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다. 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보라. 행복은 사람의 지위나 재산, 권력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자신의 생각하나로 행복해지기도 하고, 불행해지기도 한다. 아침에 일어나 태양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행복해보라.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가족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 행복해 보라. 내가 존재하고, 호흡할 수 있다는 사실, 이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행복은 돈으로 살 수도 없고, 빌릴 수도 없고, 도둑질 할 수도 없다. 자신의 일을 진정으로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가장 오래 사는 사람은 나이가 많은 사람이 아니라, 인생을 재미있게 즐기는 사람이다. 그러한 사람이 바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박영찬소장 (데일리카네기코리아 카네기연구소)
데일리카네기코스 프로그램 : www.ctci.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