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잠실동(송파등기소 옆)에 위치한 명문올림피아드학원(원장 정경모) 학생들이 정보올림피아드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명문올림피아드학원은 지난 8월 2일 청주시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전국대회(KOI)에서 정현석 학생이 은상을 받은 것을 비롯, 은상과 장려상 등에서 5명의 입상자를 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학생들은 고등부 은상 정현석(서울과고), 중등부 은상 최성준(잠신중), 중등부 장려상 홍주원(단대부중), 중등부 장려상 김현중(가원중), 중등부 장려상 최지훈(연주중) 등이다. 한 학원에서 올림피아드 전국대회 입상자가 다수 나온 것은 이례적이다.
정경모 원장은 “10년간 정보올림피드를 준비하면서 서울시 예선과 본선인 전국 대회의 실적과 노하우 등이 쌓여서 이번에 좋은 결과가 나타난 것 같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앞으로의 사회는 IT가 이끌게 되고 특히 해킹과 보안 문제 사회적으로 중요하게 될 것” 이라며 “IT 교육도 이전의 OA교육 위주에서 탈피해 프로그램밍 분야를 튼튼히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맞춰 명문올림피아드는 올림피아드대회 준비뿐 아니라 웹제작, 모바일 게임 제작 등의 교육 과정도 곧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원장은 “C언어, 프로그램밍 작성 등은 비교과 과목이지만 1인 1기 이상의 장기를 권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취미를 넘어 자신의 경쟁력을 하나 더 갖는다는 생가을 하면 좋을 것” 이라고 말한다.
정보올림피아드대회 준비뿐 아니라 각종 IT 교육에 대한 문의가 있으면 학원으로 하면 된다.
명문올림피아드학원에서 C언어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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