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우체국 탄생 기념우표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어 화제다.
춘천시 신동면에 따르면 춘천우체국은 지난 1일 신동우체국이 김유정우체국으로 이름이 바뀐 것을 기념해 김유정우체국 탄생 기념우표를 발행, 20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나만의 우표’와 함께 맞춤형 엽서도 만들어졌다. 우표는 김유정우체국 전경과 김유정 얼굴을 담은 20장 1매 전지형태다. 발행량은 우표 전지 100장, 엽서 1,000장이다.
춘천우체국과 김유정우체국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우표전지(20장)는 1만1천원, 엽서는 400원에 판매 중이다.
판매 이틀 만에 증정, 예약을 포함해 60% 정도가 나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춘천우체국은 판매 추이를 보고 재고량이 10%정도 남으면 추가 발행을 할 예정이다.
한편 우체국 명칭에 사람 이름이 붙은 것은 김유정우체국이 전국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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