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희 가야금 솔로 콘서트 ‘I.Finger’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 하지희가 오는 9월 3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i-Finger’라는 이름으로 가야금 솔로 콘서트를 연다.
가야금 연주자 하지희는 국악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사(학사)와 전문사(석사)를 졸업한 젊고 실력 있는 재원이다. 부산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김해가야금경연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경기도립국악단,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등과 협연을 펼치며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2010년 첫 번째 독주회 ‘어느 푸른 날’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IT를 나타내는 ‘i’, 가야금을 연주하는 손가락 ‘finger’를 합쳐 ‘i-Finger’라는 주제로 새로운 시도들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 전통적인 가야금 연주를 시작으로 영상과 함께 새로운 시도들이 펼쳐지며 화려한 무대를 보여줄 것이다.
9월 3일(화)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석 10,000원이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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