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강동광진 문화가소식 - 2013년 8월 3주

지역내일 2013-08-20

콘서트>클래시칸 앙상블의 현의 진동
세계 최고의 첼리스트와 한국의 젊은 음악인들이 만나다

광진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석) 나루아트센터에서 젊은 클래식 연주자 단체이자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의 상주예술단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클래시칸 앙상블’(대표 이삭)이 세계 최고의 첼리스트 ‘나타니엘 로젠’과 함께 <현의 진동>을 테마로 오는 8월 24일(오후7시30분)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콘서트

클래시칸 앙상블은 줄리어드, 맨해튼 등 뉴욕의 유명 음악대학 출신의 실력파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로 다양한 기획연주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는 신세대 클래식 연주 단체다.
바이올린의 김덕우, 첼로 이삭, 비올라 이신규 등 13명의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가 총 출동 하는 이번 클래시칸 앙상블의 <현의 진동>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하이든 첼로 콘체르토,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 정통적인 클래식 레퍼토리를 해외의 유명 실내악단에서 시도 되는 지휘자 없이 연주하는 컨덕터레스(Conductorless) 오케스트라 콘셉트로 연주되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현의 진동> 공연에는 첼리스트 ‘나타니엘 로젠’(Nathaniel Rosen)이 특별한 손님으로 클래시칸 앙상블과 협연할 예정이다. 그는 미국과 러시아(구 소련)의 냉전(Cold War)중 미국인 첼리스트 최초로 ‘78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을 하며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살아있는 거장이다. 그는 한화 30억 원을 호가하는 세계에 오직 8대 밖에 남아있지 않은 전설의 악기 1738년산 몬타냐나(Montagnana) 첼로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문의 나루아트센터 02-2049-4700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콘서트>2013 GAC The Classic 시리즈Ⅰ<라이징 스타>
한국 클래식음악의 미래
김다미, 조성현, 김한, 박종해가 펼치는 꿈의 무대
GAC The Classic 시리즈Ⅰ<라이징 스타>한국 클래식음악의 미래김다미, 조성현, 김한, 박종해가 펼치는 꿈의 무대
강동아트센터(관장 이 창기)의 클래식 연주 시리즈인 <2013 GAC The Classic 시리즈>가 8월 27일(화)을 시작으로 2013년 하반기 무대를 풍성하게 만든다.
<2013 GAC The Classic 시리즈>는 총 다섯 개의 시리즈로 구성이 된 공연으로, 차세대 한국클래식 유망주들의 패기 넘치는연주를 선보이는 <라이징 스타>와 건반위의 시인이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독일인 최초로 라이프치히 바흐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펠트가 <비루투오소> 시리즈를 준비한다. 이 밖에도 KBS교향악단과 모스크바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준비하는 <심포니>시리즈까지 총 5개의 <2013 GAC The Classic 시리즈>를 준비한다. 

라이징1

첫 번째로 선보이는 <The Classic 시리즈Ⅰ - 라이징 스타>에서는 차세대 한국음악을 이끌어 갈 유망주들의 꿈의 무대가 펼쳐진다.
 2004년에 시작해 올해로 10년 차를 맞는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는 차세대 클래식 샛별을 발굴하는 영 아티스트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강동아트센터는 특별히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망주들을 한데 모아 실내악 콘서트를 마련해 차세대들의 패기 넘치는 연주를 선보여 한국 클래식음악의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8월27일(화)~ 28일(수)에 선보이는 이번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에는 2012년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를 거머쥔 김다미(Violin), 풍부한 표현력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연주자로 호평을 받은 조성현(Flute), 클래식 애호가의 사랑뿐만 아니라 대중의 사랑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한(Clarinet), 2008년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 입상과 최우수 협주곡 연주특별상 및 최우수 모차르트 특별상을 수상하며 꾸준히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박종해(Piano)가 독주 및 실내악 무대를 만든다. 문의 02-440-0500
박지윤 리포터


공연>아톡 공연 - 아티스트 하림
한국의 집시, 하림
 
강동아트센터의 새로운 시도로 관객과 만나는 아톡(Art-Talk)공연은 여타 공연장에서 선보이는 마티네 음악회의 형식에서 탈피, 낭만주의 시대 때 유행했던 살롱음악회처럼 작은 실내 공간에서 객석을100석으로 한정하여 아티스트와 친밀하게 만나는 형식의 공연이다.
아톡(Art-Talk)은 아늑한 공간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가깝게 교감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감성을 충전하는 힐링(healing)콘서트이다. 또한 브런치 타임에 진행되는 공연으로 주부층과 노년층 등 잠재관객을 이끌어 공연 전 다과를 하면서 관객들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감성공유의 장이 되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하림

8월 22일(오전11시)에는 아티스트 하림이 아톡공연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기획사 아뜰리에오 대표, 가수, 프로듀서, 연주자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하림은 월드뮤직 ‘집시의테이블’ 연출 및 진행을 맡고 있다. 국내에서가장 많은 악기를 연주 할 수 있는 한국의 집시 ''하림’과 실력파 연주자 ‘집시앤피쉬 오케스트라’가 준비한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에서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음악을 관객들에게 전하고, 무대 위에 놓여진 ‘테이블’을 통해 음악적 소통이 이뤄지는 공연이다.
그들이 들려주는 음악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가진 현대인들의 지친 삶을 달래기 위해 기획됐다.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음악 치유여행의 무대가 펼쳐질 것이다. 문의 02-440-0500
박지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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