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밭에서 고구마캐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평동전통떡마을 홈페이지
전통떡으로 유명한 평동정보화마을에서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2주간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를 연다.
시민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구마 시식과 어린이를 위한 비눗방울 놀이 등 각종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체험행사 후 캔 고구마를 1인당 2㎏, 단체 5인당 10㎏을 가져갈 수 있으며, 해마다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참가비는 단체팀(30인 이상) 1인당 4000원, 개인 1인당 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동전통떡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pd.invil.org) 및 전화상담(043-200-8305)을 통해 확인 및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청주 평동전통떡 정보화마을에서는 추석을 맞아 유치원 및 어린이집 단체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9월 2일부터 9월 10일 까지(10일간) 송편 만들기 및 민속놀이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옥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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