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박경자한복’에서 2013년 하반기에 유행할 예식장 한복을 제안했다. 박경자한복의 박경자 대표에 의하면 “어떤 문화든 상관없이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와 다양한 새로운 문화들이 믹스되어 유행하는 트렌드 때문에 올해 전통복식인 한복의 트렌드도 고전적인 클래식과 모던하고 현대적인 분위기의 조합으로 변할 것”이라며 “봄까지 많이 사용했던 파스텔 톤 컬러가 좀 더 비비드한 느낌으로, 양가 혼주 어머님의 치마색을 보라색으로 사용하여 통일감을 살려 주고 시어머님 저고리는 차가운 색 계열, 친정어머님 저고리는 따뜻한 색 계열로 각각 얼굴색과 한복 입으신 분의 분위기에 맞게 완성하게 된다”고 전했다.
가장 중요한 신부 한복에 대해서 “치마는 주홍색으로, 저고리는 미색이나 그레이로 전통적인 멋과 현대적인 조합을 통해 세련미를 더하고, 원단 소재는 칠색단, 다듬이명주, 방초사, 갑사 등 여러 가지 소재를 믹스 사용하는 고전과 현대가 제대로 어우러지는 형태가 유행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문의 박경자 한복 02-343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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