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민속박물관(관장 김은경)이 2013 청소년이 친구에게 들려주는 두 번째 음악이야기(부제 :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베네볼라 앙상블이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7월 27일(토) 오전 오후 두 차례 열린다. 베네볼라 앙상블은 청주 대성초교 동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단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27일에는 단장 남지민 외 15명이 참여한다. ‘베네볼라’는 프랑스어로 자원봉사를 뜻한다.
첫 번째 공연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두 번째 공연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온양민속박물관 로비에서 음악회가 개최된다. 바로크시대 음악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선곡되어 있으며 바흐의 ‘Brandenburg Concerto No. 3’, 파헬벨의 ‘Canon’,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친숙한 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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