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환경교육한마당 준비위원회는 오는 13일과 14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과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제1회 충북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올해는 지난 6월 18일 충북환경교육진흥조례가 통과돼 충북지역 환경교육 활성화의 기반이 마련된 해"라며 "충북의 사회환경교육, 학교환경교육 담당자, 환경교육 전문가, 환경관련 공무원 등이 다 함께 만나 충북의 환경교육 미래상을 제시하고 사회와 학교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3일에는 청소년 환경 발표대회, 개막식 및 시상식, 환경동극 공연과 영화 상영, 환경교육 사례발표, 충북환경교육 토크1(충북환경교육진흥 조례 제정에 따른 실현방안)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14일에는 사회환경교육 사례발표와 충북환경교육 토크2(학교와 사회환경교육 연계 방안), 두꺼비생태문화관 탐방 등의 순서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충북환경교육네트워크와 청풍명월21실천협의회, 녹색청주협의회, 충북대학교 총학생회가 주관하고, 환경부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대학교 충북교육청이 후원한다.
김정옥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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