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은 2013년도 특별기획전 ‘대전교육 100년’을 8월 1일(목)부터 11월 30일(토)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박물관이 꾸준히 수집해온 대전교육 유물 전시를 통해 100년 역사를 지닌 대전교육의 발전, 변화를 조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100년의 역사 가운데 ‘이제 우리가 잊은 추억들’ 중심으로 △역사가 된 학교 △학생 그리고 학교생활의 변화 △지도로 보는 대전교육의 변화 △대전교육행정의 모습 등을 전시한다.
대전교육 100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주요 전시 유물로, 대전최초의 근대식 학교였으나 1980년 아쉽게 폐교된 대전원동국민학교의 졸업장·졸업앨범이 전시된다. 2011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대전삼성초등학교의 일제강점기 시절 통지표 및 상장, 1960년대 공책, 건강기록부 등이 있다. 또 대전교원 양성의 요람인 대전사범학교 제1회 졸업생 사진, 수업노트, 영수증이 있다.
지금은 흔하게 여겨 쉽게 버려지고 사라지는 교과서, 공책, 학생증, 교복 등이 얼마 지나지 않아 한 개인 및 학교, 나아가 대전교육의 역사를 증명하는 귀중한 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대전교육 100년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줄 뿐 아니라 현재도 생성 또는 소멸되고 있는 대전교육에 관한 교육 자료의 소중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이번 전시는 그동안 박물관이 꾸준히 수집해온 대전교육 유물 전시를 통해 100년 역사를 지닌 대전교육의 발전, 변화를 조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100년의 역사 가운데 ‘이제 우리가 잊은 추억들’ 중심으로 △역사가 된 학교 △학생 그리고 학교생활의 변화 △지도로 보는 대전교육의 변화 △대전교육행정의 모습 등을 전시한다.
대전교육 100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주요 전시 유물로, 대전최초의 근대식 학교였으나 1980년 아쉽게 폐교된 대전원동국민학교의 졸업장·졸업앨범이 전시된다. 2011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대전삼성초등학교의 일제강점기 시절 통지표 및 상장, 1960년대 공책, 건강기록부 등이 있다. 또 대전교원 양성의 요람인 대전사범학교 제1회 졸업생 사진, 수업노트, 영수증이 있다.
지금은 흔하게 여겨 쉽게 버려지고 사라지는 교과서, 공책, 학생증, 교복 등이 얼마 지나지 않아 한 개인 및 학교, 나아가 대전교육의 역사를 증명하는 귀중한 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대전교육 100년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줄 뿐 아니라 현재도 생성 또는 소멸되고 있는 대전교육에 관한 교육 자료의 소중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