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주차난이 심각한 도심과 주택밀집지역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하반기에 서신동, 고사동, 서서학동 지역에 공영주차장 3개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그 동안 주차수급실태조사 우선순위에 따라 공영주차장 52개소 3천여면을 조성하여 그 중 45개소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나, 급격한 차량증가로 인해 도심 상가밀집지역, 주택가 등은 주차난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계속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에도 33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우선 10월까지 서신동(서신지구대 옆), 고사동(영화제작소 옆), 서서학동(주민센터 옆) 등 총 3개소에 주차장을 조성한다.
전주시는 현재 조성중인 3개 지역 외에도 주차난 심각지역 중 주차장 부지 매입이 가능한 지역에 올해 사업비 범위내에서 우선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적극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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