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만화경’ 전

지역내일 2013-08-12
한 시대를 풍미했던 만화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주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 ‘추억의 만화경’전이 25일(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제2 전시장에서 열린다.



‘추억의 만화경’전은 만화를 통한 가족문화의 즐거움을 국내대표적인 만화가들(추억, 명랑, 순정, 카툰-현대미술 Poly Pop)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끌어내, 창조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행복한 우리가족의 삶의 굴레를 다양한 매체작품으로 소개하는 전시이다.
이번전시는 기존 미술작품전의 크고 조형화된 전시형태의 작품이 아니라 작품 속에서 즐거움(Funny)과 행복(happy)함, 그리고 마치 자신이 만화와 같은 세상을 살고 있는 착각에 빠질 정도로 뛰어난 상상력과 창의성이 돋보인 추억의 만화에서 현대만화에 이르러 다양한 작품들로 전시된다.
전시구성은 크게 3개의 테마로 구분하여 전시하게 된다. 제 1번째 테마로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레이션이 동화적 삶을 평면작품과 삽화로 표현, 삶속에서 베어 나오는 애니 팝과 동심을 자극하는 창의성 작품들이 전시되고, 제 2테마에서는 원로만화가들이 추억 속을 더듬어 낸 만화들은 즐거운 상상을 도모하며, 우리가족의 삶의 굴레를 되 짚어보는 다양성과 역동성을 볼 수 있다.
제 3테마에서는 현대만화의 내밀한 가치로 시대의 삶속에 가족문화를 상기시키는 일반대중에게 보다 신선하고 이상적인 가족문화를 만들어내는데 편안한 안식을 갖게 할 것이다.
문의 : 063-270-8000, 7844(오전 10시~오후 6시, 매주 월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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