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 개원한 연세남인환피부과는 병원의 복도, 벽면 공간을 이용해 꾸준히 전시회를 갖고 있다. 삭막할 수 있는 병원 공간이 뿌띠갤러리로 진화한 것.
남인환 원장은 “자신만의 그림세계를 갖고 있지만 발표할 공간이 마땅치 않은 ‘프로같은’ 아마추어 작가들이 대전에 많다. 이런 작가들에게 그림을 전시할 공간을 제공하고 병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쉽게 그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뿌띠갤러리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시회를 갖는 주인공은 대한민국 면암서화대전과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금강 미술대전에서 두루 작품성을 인정받은 김생수 작가다.
문의 : 483-2075(연세남인환피부과)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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