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크리스천 국제 영재학교가 9월 학기부터 부천의 큰 변화를 일으킬 국제학교로 바뀐다. SOT 교육은 초등학교~고등학교 과정까지 미국의 사립학교 연합회의 학력 인정이 되므로 미국 외의 외국에서도 통용되는 학력인정이 장점이라 볼 수 있다.
한국 국제 크리스천 영재학교는 국제학교지만 통합과정을 시도하여 한국인으로서 배워야 하는 교과 과정을 배우되 글로벌 시대에 적응하는 사람으로서 외국 교육을 받기 위한 과정을 다루는 것이 알찬 교육이 될 수 있다. 두 가지 교육에 치중하지만 일반 국제학교보다 교육비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그 이유는 글로벌 교육이면서 성경적 교육을 위하여 미국에서 30여년간의 역사를 지닌 SOT(School of Tomorrow) 홈스쿨 교재를 도입하였기 때문이다. 홈스쿨 슈퍼바이저 교육을 받은 교사가 학생들의 주도적 학습을 돕게 된다. 영어가 완전하지 않은 가운데에서도 정규 과목을 SOT 교재를 통해 배우며 각 과목들을 섭렵하게 되며 미국 초중고를 졸업한 것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먼저 SOT 과정을 접하도록 택한 이유는 Listening이 안되는 학생도 수퍼바이저 교사의 도움으로 교과서를 이해하여 교과서에 수록된 문제를 풀고 부록으로 첨가된 평가 시험문제를 풀고 학습평가를 받아 점수를 누적해가며 일단 정규 과목을 이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학년 과정의 각 과목이 12권으로 분리되어 나오므로 학생들이 소지하고 다니기 매우 편리하다. 각 권의 평가 시험 문제에 들어가지 전에는 Self-Test가 있어서 확실히 100% 이해할 때까지 Self-Test를 여러번 치루고 나서야 교사는 평가시험 문제를 풀게 한다.
물론 최근에는 인터넷 강의가 되는 홈스쿨 과정도 있으나 무조건 강의를 듣는 것보다 어휘와 문법과 개념을 안 후에 들으면 더 잘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영어로 강의하는 과정은 한학기나 일년 정도 지난 학생들을 위해 도입할 예정이다. 인강으로 가능한 홈스쿨 과정을 택하기 원하는 학생을 위해서는 North Star를 선택할 계획이다. 이 과정도 수업이 잘 들리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이중 언어가 가능한 교사들이 지도할 예정이다. 장점은 잘 듣지 못한 부분을 반복해서 들으며 Listening 연습을 하며 정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의 능력과 열심에 따라 나가는 진도가 다를 수 있다. 열심히 하는 학생들은 전체가 나가는 진도보다 먼저 해나갈 수 있는 자유를 허락받을 수 있어서 그 학생은 시간과 재정상 절약을 할 수 있다.
특히 (초등생들을 위하여서는) 50여 가지의 깊이있는 성경적 성품 교육이 교과과정 구석구석에 포함되어 있어서 말씀을 삶에 적용하는 연습을 시키고 있다.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반드시 갖추어야 할 선한 양심이나 예절, 부모나 스승에 대한 존경심 등, 마땅히 가르쳐야 할 것을 가르치지 못하는 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가르침이 들어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는 성품 교육을 위한 만화가 수록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한국 크리스천 국제 영재학교
이종대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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