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집중 특강!

국제 리더십을 갖춘 브라이튼 인재상 구현 !!

지역내일 2013-07-03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여름방학. 영어 학습에서 벗어나 아이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와 자신의 가치, 의견을 키워주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주고 싶다면, 글로벌 영재 리더학교, 중계 브라이튼 주니어 영어스쿨에서 진행되는 여름방학 집중 특강에 주목해보자. 특히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될 이번 특강은 짧은 시간에 부족한 영역의 영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수 있다. 영어교육 전문가 선경숙 원장에게 브라이튼 주니어 영어스쿨의 여름방학 집중 특강 프로그램의 학습과정을 들어보았다.


Let''s Play With Vocabulary, 초등 4~5학년, 4천여 단어를 지문에서 읽어내기
이 프로그램은 초등 4~5학년 대상 Advanced 과정으로 단순히 영어로 표현할 줄 아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다양한 어휘를 사용해 영어로 말하고 쓰느냐?’에 focus를 맞춰 아이들에게 같은 의미를 글 또는 말로 전달하는 데 다양한 어휘와 고급스러운 단어를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3회 8회에 걸친 수업으로 4000여개의 단어 숙지가 가능할까? 브라이튼 수업은 ‘단어’에 접근하는 방식부터 다르다. 하루 단어 몇 백 개씩 외워 테스트하는 기존 학원의 학습법을 배제하고, Reading 수업을 통해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School’을 단순히 ‘학교’라는 의미에 고착화시키지 않고, 그 쓰임새에 따라 ‘ 떼지어 몰려다니다.’로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브라이튼은 얼마나 다양한 어휘를 사용해 영어로 말하고 쓰느냐에 포커스를 맞춰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
교재는 ‘4000 Essential English Words''. 미국교과서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지는 Reading 지문을 먼저 읽으면서, 주요 단어의 쓰임새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이를 확인하는 문제풀이 순으로 진행된다. 선 원장은“Reading 훈련을 하면서  문맥에서 단어의 의미를 유추하고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지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단어를 공부하는 것이 목표” 라며, “자신만의 ‘English Dictionary''를 만드는 새로운 과정을 통해 높은 성취감과 자신감을 맛볼 수 있다.” 고 설명했다.


Story Telling And Debate! 초등1~2학년, 책 읽고 토론하고_
다른 학원의 storytelling과 수업과 달리 브라이튼에서는 파닉스 레벨을 끝낸 초등 1-2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책을 읽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미국에서 권장하는 ‘정독도서 리스트’를 기준으로 한 추천도서 3~4권을 읽어 내게 된다. 선 원장은 “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글로 이해하는 것을 뛰어넘어, 말로 자신을 표현함으로써 아이들 간의 소통능력, 그리고 이야기에 대한 공감능력을 키워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Group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책을 읽고, ‘느낌’이나 또는 ‘자기의 의견’, ‘자신이 주인공이 된다는 가정’을 가지고 다양한 접근방식을 통해 질문을 던지고, 아이들이 스스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진행한다. 특히 학습 진도로 인해 정규수업에서 아이들이 모두가 말하고 발표할 시간을 갖는 데는 한계가 있는 현실에서 이번 수업은 쉽고 재미있는 영어를 통해 Speaking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영어책을 읽을 경우 아이가 엄마의 생각에 고착되기 쉽고, 또래 친구들 간의 서로 다른 생각, 상상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에 이 수업은 동일한 이야기를 서로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된다.
선 원장은 “Yes”, 또는 “No” 가 아닌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 답을 추구할 예정이며, 아이들이 정답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거리낌 없이 표현하고, 수용하고 소통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한다.
특히 평소에 다양한 영역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브라이튼 주니어 스쿨에서는 브라이튼 English Kindergarten class에 다니는  7세(Stanford class) 임민서(Victoria)어린이가 지난 5월25일 세계예능교류협회에서 주최하고, Loyola Marymount University가 후원하는 제18회 대한민국학생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커리큘럼의 우수성을 나타내기도 했다.


Exploring Newspaper 초등3~4학년, 영자신문을 읽고 의견을 쓰고..
초등3-4학년을 대상으로 Times 어린이 영자신문을 통해 다양한 이슈 학습을 통해 비평적 시각을 키우는 학습자 중심의 수업으로, NEAT 시험까지 준비하는 영어수업이다. 특히 이 수업은 자신만의‘English Newspaper''를 만드는 과정으로 아이들의 성취감을 독려하게 된다. 이미 브라이튼 English Kindergarten class에서는 6~7세 친구들이 어린이 영자신문을 통해 다양한 시사적 내용을 읽고 Topic에 대해 토론을 나누면서 ‘나만의 신문’을 만드는 수업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표현력 향상의 효과를 보고 있다.
‘나만의 신문’을 만들기 위해 아이가 직접 기자가 되어 원하는 Article을 만들고, 자신의 느낌을 comment 를 적어보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시사적인 영어 학습을 통해, fact를 바라보는 시각, 의견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선 원장은 “브라이튼 영어에서는 영어 학습은 기본이며 아이들을 다양한 경험에 노출시켜 ‘아이 스스로 행복한 일’을 찾도록 지원하고, 공동체 일원으로써 융화되는 능력, 공공질서와 원칙을 지키면서 상대방에게 정중하게 표현하고, 문제 해결능력까지 갖춘 국제적인 매너를 갖춘 어린이를 만들기 위한 교육” 이라고 전한다.
한편 브라이튼 주니어 영어스쿨에서는 8월 22일부터 진행되는 9월 Session  유치부 원아를 모집한다. 대상은 5~7세이며 Brighton level test를 통해 일정 수준의 영어를 갖춘 아이를 선정하며, 3월 재원생과 같은 반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모집 원아는 class 당 10명 내외다.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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