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서울강동지부, ‘희망나눔학교 High'' 개강

지역내일 2013-08-06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서울강동지부는 지난 7월22일부터 8월2일까지 2주간 2013년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을 진행했다. ‘High(더 높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희망나눔학교는 강동구 및 송파구 지역 6개 초등학교의 120여명의 빈곤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불안감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굿네이버스

서울강동지부 이정진 간사에 따르면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집단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타인과의 공감능력을 배우게 되었다”고 한다. 그밖에도 한국청과(주), (주)오투페이스, 삼성SDS의 기업사회공헌 참여로 인해 아이들이 평소에 경험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2002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전국 2,545개교, 58,329명의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이 굿네이버스의 희망나눔학교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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