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누스바움 개인전 ‘Personal Bearings’

지역내일 2013-07-31
윌리엄 누스바움 개인전 ‘Personal Bearings’가 30일까지 서신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윌리엄 누스바움은 판화작업 20여점을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작품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그리거나 만드는 것이 아닌 기계 기술을 이용한 예술작품 제작에 흥미를 갖고 있는 그가 판화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필연이었다.
그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지도와 별자리를 판화로 작업한다. 그리고 관람객들로 하여금 이 작품 속의 지역이, 또는 별자리가 어디인지 상상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내게 유도한다. 별과 별, 건물과 골목이 얽힌 지도 속 구성요소들, 즉 정보의 망들(네트워크들)을 개인의 경험과 감정, 상상력 등을 대입해 해석하다보면 우리는 우리가 물리적으로, 정신적으로, 감정적으로 어디에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 이러한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먼저 작가는 힌트와도 같은 질문을 던진다. “자,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2011년 아이다호 대학에서 순수예술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여행길에 오른 윌리엄 누스바움은 현재 작품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한 한편, 진안에 거주하며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문의 : 063-255-16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