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특성화고 출신 선수들이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 무역전시센터에서 열린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남원용성고 출신 김승민(20·삼성전자 소속), 서동찬(20·삼성전자 소속) 선수가 모바일로보틱스(2인 1조)에서 금메달을, 전북기계공고 출신 이승준(20·삼성전자 소속) 선수가 폴리메카닉스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원용성고는 지난 대회에서도 모바일로보틱스 종목으로 금메달 및 MVP상을 수상해 2회 연속 국제대회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37직종 41명이 참가해 금 12, 은 5, 동 6, 우수상 14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1967년 16회 스페인 대회를 시작으로 모두 27회 참가해 18번째 정상에 올랐고, 2007년 대회 이후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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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 무역전시센터에서 열린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남원용성고 출신 김승민(20·삼성전자 소속), 서동찬(20·삼성전자 소속) 선수가 모바일로보틱스(2인 1조)에서 금메달을, 전북기계공고 출신 이승준(20·삼성전자 소속) 선수가 폴리메카닉스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원용성고는 지난 대회에서도 모바일로보틱스 종목으로 금메달 및 MVP상을 수상해 2회 연속 국제대회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37직종 41명이 참가해 금 12, 은 5, 동 6, 우수상 14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1967년 16회 스페인 대회를 시작으로 모두 27회 참가해 18번째 정상에 올랐고, 2007년 대회 이후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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