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외교관 양성기관인 주니어앰배서더가 오는 7월 22일부터 3주간 ‘주니어 외교관 스쿨 여름방학 통학 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외교관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외교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을 체험하기 위해 대사관 및 문화원 등의 외국정부기관과 함께 미래 외교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총 3주간에 걸쳐 각각 영국, 프랑스, 스위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청소년 외교관이 되기 위한 인증교육을 받게 되며, 대사관이나 문화원 같은 외국정부기관을 직접 투어하고 외국정부기관의 관계자를 만나 외교 관련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들이 활동하는 취재 내용은 현직 영자신문기자와 외국인 에디터의 도움을 받아 영자신문으로도 제작된다.
이 밖에 글로벌 모의 총회, 예술가와 함께하는 세계문화체험활동 등 외교관이 되기 위해 필요한 문화적 소양을 길러주는 모든 캠프 활동들은 비전 포트폴리오로 제작된다. 참가 대상은 영어로 자기소개가 가능한 초등 5-6학년 학생과 중학 1,2학년 학생으로,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주니어앰배서더 홈페이지(www.juniorambassador.org)를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2-780-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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