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고등영어전문 - 영준영어학원

중3, 고등학교 1학년 때 수능영어 끝내자!

객관적인 실력 파악 우선, 고1까지 실력 다지고 고3까지 유지해야

지역내일 2013-07-16

중학교 학생들은 고등학교 전국모의고사처럼 점수가 정확하게 나오는 시험을 치르지 않기 때문에 학교 내신 점수로 그 수준을 가늠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내신점수가 학생들의 실력을 그대로 반영한다고는 할 수 없다.
여기 중학교 3학년 학생 두 명이 있다. 이 둘은 학교 시험을 봤다하면 거의 만점을 맞을 정도로 내신 성적이 뛰어나다. 고등학교 1학년 모의고사를 미리 쳐 보니 둘 모두 98점을 맞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췄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 모의고사를 미리 쳐본 결과 두 학생의 성적은 96점과 68점으로 엄청난 차이의 결과를 드러냈다. 중3 내신 성적은 별 차이가 없지만 이 둘 사이에는 엄청난 실력의 차가 존재하는 것이다. 
 영준영어학원 김영준 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중학교 때 성적만으로 고등학교 진학하면서 영어공부를 등한시 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고3 모의고사에서 68점을 받은 후자의 경우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게 된다”며 “중3때의 성적으로 영어공부를 멈췄다간 수능에서 큰 좌절감을 맛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고1까지 수능영어실력을 쌓아 그 실력을 수능까지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곧 고1이 되는 중3. 어떻게 공부하면 고1 때 수능영어를 마스터할 수 있을까? 김영준 원장이 그 해답을 제시한다. 

엔제 고교영어 수능완성

듣기 감각 유지, 정확한 구문 분석 훈련해야
먼저 2014학년도 수능부터 그 비중이 늘어난 듣기에 집중해야 한다. 2014학년도 수능개정안을 보면 듣기가 17문항에서 22문항으로 확대되어 실시된다.
 듣기 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매일 일정한 시간을 꾸준히 직청직해 연습에 할애, 듣기 감각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예전 외고 입시를 준비하는 것처럼 들으면서 쓰는(딕테이션 dictation) 것도 도움이 된다.
 김 원장은 “주요표현과 어휘를 반드시 정리하고, 어려운 내용보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내용을 정확하게 듣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강 듣고 대화의 분위기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듣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와 절에 대한 기본개념 익히기는 기본, 문장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능력도 길러야 한다.
김 원장은 “독해지문을 통해 실전적용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하며, 구문 기본개념에서 실전연습까지를 연 2회 이상 반복 학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능특강 인터넷수능

어휘능력 키우고, 빈칸완성 위한 독해력 키워야
수능영어에 있어서 어휘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중요하다. 하지만 하루에 200여개의 단어를 꾸준히 암기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어휘력은 어휘평가방식에 따라 그 효율에서 큰 차이가 난다. 단어만 무작정 암기하는 데에는 한계가 인기 마련, 제대로 된 테스트를 통한 학습능력강화가 필요하다.
 김 원장은 “본문 속에서 사용된 단어와 비슷한 의미의 단어를 찾는다든가 문장 속에서 단어가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를 파악하며 어휘를 암기하고 또 어휘량을 늘여가야 한다”며 “어휘의 품사별 정확한 의미학습과 문맥 속 다양한 쓰임새를 동시에 학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존보다 10문항이 줄어든 독해는 시간적 부담이 다소 완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난이도 면에서 문제 풀이가 까다롭기만 하다. 특히 변별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빈칸완성형은 정확한 독해와 풍부한 어휘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만큼 매우 높은 난도의 문제다. 단순한 감으로 지문을 해석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법은 금물, 정확한 독해와 어휘 집중력을 키워야 한다.
 김 원장은 “모든 독해 지문을 빈칸완성형으로 공부해보고, 또 직접 빈칸을 만들어 문제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그 과정을 통해 문제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고 또 습관이 되어 실제 수능에서의 부담감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BS, 학교교육 최고의 보조교재
영준영어학원에서는 안정적인 수능 1등급 유지를 위해  EBS와 텝스(TEPS) 듣기 수업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김 원장이 수능영어를 위한 최고의 부교재로 꼽은 ‘EBS교재’. 실제로 8종 교과서와 EBS교재를 분석한 결과 “교과서의 내용과 수준이 교재에 충실히 잘 반영됐다”는 것이 김 원장의 결론이다.
 김 원장은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도 실제 수험생들이 체감할 정도로 EBS 연계문제가 많이 출제됐다”며 “특히 지적호기심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공부할수록 재미있다’고 말할 정도로 제대로 구성된 교재”라고 말했다.
 EBS지문 완벽 분석을 통해 구문과 독해 등을 완벽하게 익히고, 개인별 클리닉 프로그램으로 100% 내용이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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