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에서 가장 높은 변별력을 보이는 수학. 수학을 잘하면 어디서나 선망의 대상이 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포기자 또한 속출해, 포기만 하지 않으면 최소 2등급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흔들리지 않는 수학실력을 쌓을 수 있을까? 수학의 진정한 강자를 키워가는 매쓰플러스수학학원에서 방법을 찾았다.
본질에 충실하기 - 연산력을 통해 사고력 문제 정복의 힘 기르기
수학학습의 접근 방법은 본질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학습 습관을 기르고 꾸준히 연산을 수행하는데서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연산력과 수학과의 관계는 밀접하다는 것이 매쓰플러스수학학원 김경철 원장의 설명. “현재의 시험체제에서는 필수적이며, 학년이 올라가고 문제가 복잡해지더라도 항상 연산력이 그 시작이 됩니다. 빠르고 정확한 연산이 중등 90%, 고등 80%를 좌우합니다.”
사고력도 연산력이 잘 갖춰진 학생이 교과과정을 따라 수학을 공부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 연산력이라는 기본을 잘 다지고, 본질을 충실하게 배우면 어떤 유형의 시험에도 적응하는 수학적인 힘을 갖게 되는 것이다.
또 하나의 주요한 요소가 있다면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다. 맹목적으로 문제만을 풀거나 목전에 닥친 시험에 급급한 수학공부만으로는 강자가 되기 힘들다. 항상 깊이 생각하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공부를 해야 한다. 김 원장은 “수학시험을 다 맞췄는데, 찍어서 맞춘 두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험당일 학원에 오는 학생이 있었어요. 시험결과에 무관하게 스스로 흥미를 느끼고 탄탄한 실력을 쌓아야 수학의 강자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멘토의 중요성 - 수학성적을 좌우 하다
꾸준한 연산을 수행하고 사고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은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수학에 대한 흥미도 마찬가지. 어떠한 멘토를 만나 어떻게 지도 받느냐가 중요한 관건이다. 멘토의 힘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아주며 수학 공부에 적합한 성격으로 유도해 준다.
김경철 원장은 멘토의 중요성을 실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작년 6월 모의고사에서 이과 3,4 등급이던 두 명의 고3생이 11월 수능에서는 1등급을 받아냈다. 각각 한양대 공대와 성균관대 공대에 합격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개인적 단점을 빨리 알아차리고 필요한 부분에 대처했어요. 질문을 통해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이끌어 내고 실전모의고사로 다져나갔죠. 유대감과 믿음을 바탕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도록 멘토를 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진정한 수학의 神 만들기 - 맞춤 커리큘럼으로 앞서 가다
매쓰플러스수학학원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3까지 심화내신, 수능, 논술, 경시반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각 레벨의 학원생 한 명마다 수학에 대한 습관과 흥미를 이끌어내는 멘토의 역할을 하는 것은 매쓰플러스수학학원의 가장 큰 특징.
김경철 원장은 학생들을 처음 만났을 때 연산력, 문제 응용력, 개념 이해 등 여러 가지 관점에서 입체적인 분석을 한다. 보통 학생들은 테스트 점수로만 알 수 없는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 그리고는 3·6 개월 등의 비전이 포함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시한다. 부족 부분과 필요한 것에 대해 콕 짚어 세부적인 진단과 처방책도 내린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발전과정을 체크하면서, 장점은 북돋아주고 단점은 적극 보완해 스스로 발전해 가는 기쁨을 누리도록 멘토한다.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은 물론 성적향상은 절로 따라 오게 마련이다.
김 원장의 학생 개개인에 대한 살뜰한 보살핌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수업할 때 시선을 항상 학생들에게 향합니다. 그들의 표정으로 집중도, 이해도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요. 수업에 참가한 학생 모두 소외받지 않고 정확한 이해가 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요.”
모든 공부가 마찬가지겠지만, 수학학습에 있어서는 특히 자신의 의지가 중요하다. “인터넷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매체가 범람하지만 모두 좋은 성적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무언가 배워갈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충족되고 믿음이 형성돼야 가능한 일이지요. 학생과 학원, 학부모간의 굳은 믿음이 의지를 부르고 수학의 신에 한발 다가가게 합니다.”
매쓰플러스수학학원은 학원 수강료의 일부를 학생의 이름으로 수원시 방문보건센터에 기부하며 믿음을 굳건히 하고 있다. 학원운영은 주변의 도움으로 같이 가는 것이지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시작한 기부였다. 기부금의 액수가 늘어날수록 학원생이나 학부모님의 보람도 커져가고 있다.
문의 031-269-456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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