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YWCA쉼터가 심신회복캠프를 진행했다.
쉼터는 가정폭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을 위한 공간. 마사회의 지원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17명 쉼터 식구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
천안YWCA쉼터 장 선 원장은 “가정폭력과 두고 온 가족들로 마음이 아픈 쉼터 식구들에게 이번 캠프는 지난날의 아픔을 잠시나마 잊고 새롭게 출발하는 청량제로 작용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캠프를 후원해준 한국마사회 천안지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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