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전통예술단 ‘혼’의 신명풀이 ‘신명으로 공감하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카드 플러스 서비스의 하나로,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16일 오전 11시 아산시 보건소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신명나는 판놀이 한마당 ‘신명으로 공감하다’는 문화에 대한 갈증을 달래고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읍면동 사무소 또는 문화관광과(540-2503)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카드 플러스 서비스는 문화카드를 발급받았으나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펼쳐 문화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노준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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