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이성진)이 충남인터넷치유학교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자기조절캠프’라는 주제로 7월 29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총 11박 12일 동안 안면도청소년수련원(충남 태안군 안면읍 소재)에서 진행한다.
인터넷치유학교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중학교 남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숙형 치료캠프로,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인터넷중독 치료프로그램 중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캠프는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인터넷중독 전문가 30명이 1:1맞춤형으로 함께 하며 개인상담, 부모상담, 가족상담, 대안활동, 수련활동 등을 진행한다.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박영의 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은 심리적 스트레스를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게임으로 해소하는 경향이 있다”며 “개인상담을 통해 자기조절 능력을 함양하고, 부모상담을 통해서 자녀들과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가정문화가 정착되어야 근본적인 중독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청소년동반자(찾아가는 상담)가 3개월간 개인상담을 통해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고민하고 있는 경우 청소년전화 Help-Cal(1388 또는 554-2130)로 접수하면 언제나 상담이 가능하다.
신청 및 문의 : 상담지원팀 유동준, 반가람 554-2130. http://cnyouth.or.kr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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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치유학교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중학교 남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숙형 치료캠프로,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인터넷중독 치료프로그램 중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캠프는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인터넷중독 전문가 30명이 1:1맞춤형으로 함께 하며 개인상담, 부모상담, 가족상담, 대안활동, 수련활동 등을 진행한다.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박영의 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은 심리적 스트레스를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게임으로 해소하는 경향이 있다”며 “개인상담을 통해 자기조절 능력을 함양하고, 부모상담을 통해서 자녀들과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가정문화가 정착되어야 근본적인 중독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청소년동반자(찾아가는 상담)가 3개월간 개인상담을 통해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고민하고 있는 경우 청소년전화 Help-Cal(1388 또는 554-2130)로 접수하면 언제나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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