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논술문제 출제, 채점경향 분석에 정통한 고3 파이널 수리논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 지금 당장 시작하자!!

지역내일 2013-07-09

수리논술은 학생 스스로 준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무엇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며, 문제해결과 정의 오류, 수정해야 할 부분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문가의 지도 아래 개념정리와 이해 적용부분을 충실히 학습해야 한다.


하지만 여름방학을 앞둔 고3 학생들은 ‘수리논술을 준비하기에 지금 너무 늦지 않았을까?’하는 걱정부터 앞선다. 이경희수학학원 수리논술팀 강우석 박사는 “고3 여름방학부터 시작한다면 조금 늦긴 하지만 그래도 교과서 수리논술이나 기출문제 중심으로 잘 준비한다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여름방학은 수리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있어 제대로 된 준비가 가능한 막차”라 단언한다.


고3, 여름방학은 제대로 수리논술을 준비할 수 있는 막차다!


강우석 박사가 가르친 학생들 중 실제로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의 사례만 봐도 이는 입증된다. 올해 한양대 공대에 진학한 A군은 고3 여름방학에 처음 수리논술을 시작했다. 당시 A군은 수학은 1등급이었으나 논술을 표현하는 방법이 서툴렀다. 하지만 아이디어가 좋았기에 기출문제와 실전문제 중심으로 공부하며 논술을 표현하는 방법을 많이 연습한 결과 수시로 한양대에 합격했다.


현재 광운대 공대 2학년에 재학 중인 B군 역시 고3 여름방학부터 수리논술 준비를 시작한 경우. B군은 당시 수학 4등급으로, 교과서 수리논술과 기출문제 위주로 준비한 끝에 자신의 실력으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훨씬 상위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


강 박사는 “수리논술이 급하게 준비해서 되는 건 아니지만 욕심을 내지 말고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들을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얼마든지 합격 가능성은 열려 있다”며 “9월 모의고사 이후라야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이 어느 정도 결정되기에 여름방학 때는 비슷한 수준의 대학들 기출문제를 공부하는 것이 좋다. 각 대학별로 문제 스타일은 다르지만 결국 묻는 내용은 비슷하다”고 전한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교과서 수리논술, 기출문제 외에도 실전문제 위주로 시험 대비를 해야 하며, 중위권 학생 중 처음 수리논술을 시작하는 학생들이라면 교과서 수리논술과 기출문제로 공부해야 한다.


다년 간 대학 강의와 고3 이과생 대상 학원수업, 고등과정과 대학과정의 연결 매끄러워


수리논술은 고교과정의 기본내용을 충실히 공부하면 해결이 가능한 문제들이 출제되지만 당락을 결정하는 변별력 있는 문제는 많은 부분이 대학에서 배우는 내용을 고등학교 과정에 결합시킨 형태다. 이렇듯 출제경향을 봤을 때 수리논술 수업은 순수 고등학교 과정 뿐 아니라 대학과정까지 연계한 강의가 필요하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이경희수학학원 수리논술팀을 이끄는 강우석 박사는 최적의 적임자다. 수리논술 문제 출제, 채점의 경향 분석에 정통한 것으로 평가받는 강 박사는 현재 고려대학교 의예과와 공과대학에 출강 중으로 고려대학교에서 석탑강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렇듯 10여 년간 대학 강의와 수능수학, 수리논술을 가르친 그의 경험은 수리논술 수업에 있어 고등학교 과정과 대학과정의 연결을 매끄럽게 한다. 또한 그는 다년간의 강의 경험을 통해 기출문제 풀이만 하는 게 아니라 기출문제 변형과 새로운 논술예상문제를 직접 출제한다.


강 박사의 수리논술 수업은 친절한 설명과 함께 학생 스스로 정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평가받는다. 그는 “학생 스스로 답을 내지 않으면 변형된 문제는 절대 풀 수 없다. 따라서 해설지에 있는 해설을 설명해주기 보다 스스로 정답을 찾을 수 있도록 접근시킨다”고 말한다.


고3 파이널 수리논술 강좌-1등급반, 시작반, 문과 수리논술반 개강


이경희수학학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고3 파이널 수리논술 강좌(1등급반, 시작반, 문과 수리논술)를 개설한다.


1등급반은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서 수리논술, 기출문제, 실전문제 위주로 시험을 대비한다. 실전문제 강의에서는 실제 대학에서 진행되는 채점방식으로 채점기준표를 제시하고 평가표를 작성한다. 이를 통해 부분점수를 최대한 받을 수 있는 방법과 답안작성에 꼭 필요한 사항들을 학습한다. 또한 채점기준표를 통해 학생 스스로 채점하며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1:1첨삭 시 강사와 학생이 각각 채점한 것을 비교하면서 학생들이 논리전개에서의 오류나 비약 등 자기답안의 약점을 없앤다.


시작반은 중위권 대학과,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지만 수리논술을 처음 공부하거나 자신이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과서 수리논술문제, 대학별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수리논술의 기초실력을 쌓는다. 강우석 박사는 “기출문제를 보면 교과서 수리논술 문제가 약간 변형돼 출제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논술 문제를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시키라는 게 교과부의 방침이기에 교과서의 수리논술 관련 문제는 반드시 공부해야 한다”고 전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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