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논술전문 ‘이슈 앤 논술’

지역내일 2013-07-08 (수정 2013-07-08 오전 11:01:13)


언어8 외국어9 수리2 등급이 한양대 합격, 이것이 논술의 힘이다!
매년 명문대 합격생 100명이상 배출한 분당 입시논술의 메카 



입시준비를 위한 3가지 공부를 꼽으라면 내신과 수능 그리고 논술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내신과 수능에 밀려 논술까지 할 여력은 많지 않다. 때문에 논술학원은 내신과 수능성적이 뒷받침되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다니는 것는 것이 보통이다. 이러한 열악한 상황에서 논술이라는 단일 종목으로 오랫동안 학원을 유지한다는 것 자체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분당에서 8년 동안 안정적으로 입시논술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분당논술의 대표브랜드로 성장한 학원이 바로 정자동 ‘이슈 앤 논술’이다. 매년 100명 이상의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한 내공이 그 이유일 터. 그 흔한 광고한번 하지 않아 소리없이 강한 학원으로 입소문 난 이슈 앤 논술. 재원생들 대부분은 형과 언니를 따라왔거나, 지인의 적극적인 추천과 소개로 학원을 찾은 경우다.


말보다는 입시실적으로 증명하는 학원
우수한 학생이든 열등한 학생이든 학원과 인연이 닿은 모든 학생들이 소중하고 어떻게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진성성 있는 학원. 이슈 앤 논술을 평가하는 학부모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입시의 최전방에서 활약하게 되는 것이 논술학원의 특징이다. 많은 논술학원들이 입시결과를 학원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그 때문. 하지만 이슈 앤 논술은 매년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고도 겉으로 드러내는 일을 자제해 왔다고 조성덕 원장은 말한다.
“주변에서 하도 묻길 래 작년에 처음으로 1년 이상 학원에서 수업을 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합격상황을 산출해 봤어요. 매년 100명 이상 SKY를 비롯한 명문대에 보냈더군요. 모두 분당권 학생들입니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맡겨주시면 최선을 다해 가르칠 뿐 그 결과를 가지고 학원을 홍보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인문계와 자연계를 막론하고 분당에서 절대공신이라고 소문난 학생치고 이슈 앤 논술에 다녀가지 않은 학생이 드물다. 2년 전부터 합격생을 실명으로 공개하기 시작하면서 학부모들의 문의도 부쩍 늘었다.


논술로 중위권 수능성적 극복하고 18명 명문대 합격시켜
입시에서 논술전형은 내신과 수능의 약세를 만회하는 기회라고 포장되기도 하지만 실상 그렇지만은 않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논술전형은 수능성적이 높은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기 때문이다. 논술 일반전형에서도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의 논술 답안은 읽지도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정말 경쟁력 있는 답안이 아니면 내신과 수능성적을 뒤집고 논술만으로 합격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우리 학생들 중에는 그런 논술신화를 쓴 학생들이 꽤 많아요. 언어 3등급, 수학 4등급, 영어 2등급을 받은 학생이 고려대 생명공학부에 합격했는가 하면, 심지어 언어 8등급, 영어 9등급 수리 2등급인 학생도 한양대 기계공학과에 합격했어요. 논술로 성적의 열세를 만회한 경우죠.”
입시에서 흔치 않게 일어나는 경우인데 이슈 앤 논술은 작년만 해도 18명이나 되는 학생이 낮은 수능과 내신을 극복하고 논술 일반전형으로 합격시켰다. 이슈 앤 논술은 고3 재원생을 대상으로 1년간 모의평가와 내신 모든 시험성적을 기록한 자료를 취합해 데이터베이스화 했다. 학생이 지원할 수 대학의 학과와 전형을 찾아서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다.
“특히 논술은 당락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어요. 합격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최소한 1년 이상 학원에 다녔기 때문에 개별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워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1대 1 지도와 첨삭 가능한 소수정예 원칙 철저하게 지켜
조 원장은 사실 학생 수가 많아지는 것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은 사람이다. 한 사람의 강사가 책임질 수 있는 학생 수는 8명~10명 이상이면 개별 맞춤지도가 어려운 것이 논술이기 때문이다.
“교육도 일종의 제로섬 게임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한 교실에 학생이 많을수록 학원의 수익은 높아지지만 교육의 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학생이 적을수록 학생에게는 이익이죠. 학원도 학생도 손해 보지 않은 가장 적성선이 바로 8~10명이에요. 이슈 앤 논술은 그 원칙을 철저하게 지킵니다.”
한 교실에서 전국각지에서 모여드는 수십 수백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는 절대적으로 학생들이 손해 보는 구조이고 물리적으로도 개별지도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안한 마음에 대치동을 찾게 되는 것이 입시를 앞 둔 학생과 학부모의 심정일 것이다.
“합격을 부르는 좋은 답안을 쓰려면 1대 1 첨삭에 재첨삭까지 밀착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물론 강의를 한 선생님이 직접 첨삭까지 해야 합니다. 개별지도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인 비용의 문제도 있으니 여러 상황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선택을 하는 것이 논술을 통해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의  031-716-1200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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