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현 입주작가들과 출신 작가들이 잇따라 외부 전시회와 프로젝트에 초대되고 있어 화제다.
올해 서울 한국문예진흥원 아르코 미술관에서 기획된 해외 레지던스 교류 프로그램에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출신 작가들 팀이 당선돼 8월부터 몽골에서 작품활동을 펼친다.
이번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문예진흥원에서 기획하는 노마딕 예술가 지원프로그램으로 3기 이도현작가, 6기 윤동희작가 등 사막 프로젝트팀이 선정되돼 전액 활동지원을 받는다.
또 헬렌정 리 작가는 박수근 창작스튜디오에서, 애나 한 작가는 현재 독일 레지던스에 초대돼 활발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적 시도들이 눈에 띄고 있어 그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외에서 스튜디오 출신들의 개인전과 그룹전이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다. 먼저 1기 장준석(대구 봉산문화회관), 2기 이자연(코너갤러리, 서울) 허수영(인사미술공간, 서울) 신민경(우민아트센터 카페갤러리, 청주) 작가가 현재 활발한 전시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4기 홍원석 6기 임선이 작가는 레지던스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6월 프로그램으로 매주 주말 열리는 미술교실과 권준호·한성수 기획전시, 아트마켓을 선보인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문의전화 200-6061(청주시평생교육원 관리과)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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