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과 가슴에 난 여드름 때문에 여름이 두려우세요? ''피지선 하나하나를 시술하는 한방 ‘피지선파괴침’ 효과 커'' 윤앤송한의원

지역내일 2013-06-30

등과 가슴에 난 여드름 때문에 여름이 두려우세요?
피지선 하나하나를 시술하는 한방 ‘피지선파괴침’ 효과 커


대학생 K양은 노출의 계절, 여름이 제일 싫다. 요즘같이 무더위에 친구들은 탱크 탑을 즐겨 입지만, 탱크 탑은 고사하고 가슴이 깊게 파인 옷도 자신 있게 입지 못하기 때문이다.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몸매를 드러내지 못하는 K양의 말 못할 고민은 바로 등과 가슴에 난 여드름. 이처럼 심하면 대인관계 기피증이나 우울증까지 초래할 수 있는 등과 가슴에 난 여드름, 명확한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여드름을 비롯한 다양한 피부치료법이 등장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윤앤송한의원에서 반복되는 여드름치료를 위해 만든 피지선파괴침술이 여드름 치료와 재발에 뛰어난 임상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주엽동 BYC건물 2층에 문을 연 윤앤송한의원 일산점 이정수 원장은 “여름철에는 얇고 파인 옷을 입기 시작하면서 등과 가슴에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데, 이는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특히 등은 다른 부위에 비해 색소가 잘 남고 오래가는 특징이 있어서 조기에 치료해야 색소 침착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가슴 여드름 치료 전가슴 여드름 치료 후


-등 및 가슴 여드름의 원인과 증상
여드름은 다른 질환에 비해서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특징이 있다. 주로 과로와 같은 피로누적, 스트레스, 생리 전에 피부가 예민해 지면서 피지양도 늘어나고 각종 트러블이 심해질 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여드름은 보통 얼굴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등이나 가슴에도 발생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몸으로 내려오는 경향이 있다.
일산점 이정수 원장은 “여드름은 체포에 열이 많은 사람, 또 열이 위로 많이 몰려 있는 경우에 주로 나타나며 이마에서 시작해 턱으로 이것이 또 등과 가슴으로 내려오는 경향이 있다. 여성들은 변비나 불규칙한 생리주기, 생리통이 심한 경우 발생 확률이 높다”고 한다.
여드름은 또 피부가 두꺼운 부분에 주로 발생하는데 피부가 두꺼운 부분에 피지선이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등과 가슴에 생기는 여드름은 고름과 염증이 있는 화농성여드름이 대부분이다. 등과 가슴 여드름은 그 부위에 피지선이 많이 분포돼 있을 뿐만 아니라 항상 옷에 가려져 있어 통풍이 잘 안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 얼굴은 매일 자주 세안을 하지만 등이나 가슴은 얼굴에 비해 깨끗이 씻지 못하는 것도 한 원인이다. 

등 여드름 치료 전등 여드름 치료 후


-피지선파괴침, 여드름을 짜고 진정하는 치료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단점 해결
여드름피지선시술은 여드름 하나하나를 시술해 그 부위의 피지선을 파괴시키는 ‘피지선파괴침’을 이용해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여드름을 최소화하는 시술이다. 일산점 이정수 원장은 “일반적으로 여드름이 생기면 짜서 해결하려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여드름은 짜고 또 짜도 그 부위의 피지선이 또 막히는 특성이 있어 재발률이 높다. 피지선파괴침은 모공아래 낭포조직에 있는 피지선을 특수침을 이용해 환자의 환부에 맞추어 한 곳 한 곳 파괴시켜 여드름 발생원인 자체를 해소시켜주는 치료”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여드름을 짜고 진정하는 치료로는 여드름 반복을 잠재울 수 없었던 단점을 해결하는 시술로 웬만한 여드름은 1~2달이면 치료가 되어 가장 단기간에 치료가 되면서도 재발률이 가장 낮은 치료법이다.
이 원장은 “얼굴에 난 여드름은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패이는 흉터를 남기는 반면, 등과 가슴 여드름은 패이진 않으나 색소가 침착되는 특징이 있다. 피지선파괴침은 환부 한곳 한곳마다 미세침을 시술함으로써 여드름 원인 자체를 해소시켜주는 것은 물론 각질이 탈락하는 과정을 통해 색소가 침착된 부분을 깨끗한 피부로 되돌려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피지선파괴침은 한 번의 시술로도 각질이 탈락하면서 여드름이 많이 해소되고 색소침착이 옅어진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크다. 하지만 등이나 가슴 부위는 얼굴과 달리 피부가 두꺼워 치료기간이 길고 흉터를 남길 수 있어 무엇보다 조기에, 또 증상이 완전히 개선될 때가지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tip
윤앤송한의원이 제안하는 평소에 등과 가슴부위의 여드름을 예방하는 방법

-여드름을 손으로 자주 만지거나 자극을 주지 않는다
-여드름 부위는 바디로션의 사용을 금한다
-샤워 후에 물기는 완전히 말린다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다
-피지분비를 촉진시키는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는 피한다
-당근, 오이 등의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한다
-금속악세사리는 피하며, 금주와 금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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