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절전가향왕’ 선발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등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절전가향왕’은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고장중의 으뜸이라는 뜻으로 올해 처음 시상하는 대회다.
정부차원에서 최초로 선발하는 ‘절전가향왕’은 절전대책 기간인 지난해 8월부터 올 2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가 각 지자체의 절전활동을 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광역지자체는 3곳, 기초지자체 중에서 10곳을 선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한만희 차관이 지난주 김한표 의원에게 보고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5월말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포상대상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6월말 2억원의 인센티브를 각 지자체에 지급할 예정이고,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에너지절약촉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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