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 이익(1681-1763) 선생의 학문적 성과를 계승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성호기념관이 제1종 전문 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됐다.
안산시는 성호기념관의 유물을 표준관리시스템으로 전환해 10년만에 2종 박물관에서 1종 전문박물관(제281호)으로 격상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는 3월부터 성호기념관의 운영체제를 박물관 표준형으로 재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성호기념관에는 천금물전(보물 1673호)을 비롯해 1521점의 유물이 소장되어 있으며, 성호 가문에서 기증한 중요 유물은 항온항습시설이 갖추어진 수장고에서 보존 중이다.
성호기념관이 1종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됨에 따라 전국 박물관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추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으며 지원 사업 추진도 가능할 전망이다. 시는 향후 축적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성호기념관의 전시 및 각종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은 기념관 홈페이지를(http://seongho.iansan.net)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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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성호기념관의 유물을 표준관리시스템으로 전환해 10년만에 2종 박물관에서 1종 전문박물관(제281호)으로 격상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는 3월부터 성호기념관의 운영체제를 박물관 표준형으로 재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성호기념관에는 천금물전(보물 1673호)을 비롯해 1521점의 유물이 소장되어 있으며, 성호 가문에서 기증한 중요 유물은 항온항습시설이 갖추어진 수장고에서 보존 중이다.
성호기념관이 1종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됨에 따라 전국 박물관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추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으며 지원 사업 추진도 가능할 전망이다. 시는 향후 축적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성호기념관의 전시 및 각종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은 기념관 홈페이지를(http://seongho.iansan.net)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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