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제7기 작가들이 입주함에 따라 입주작가들의 작업 성향에 대한 프로모션하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권재현 등 17명의 장·단기작가들이 참여하며 입주전의 작업방식을 엿볼 수 있는 전시로 회화, 드로잉,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제7기 입주작가 전시의 주제는 ‘접근방식’. 창작의 주체인 작가의 예술적 접근이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형태를 구축하는 점에 주목한다.
이와 함께 동시대 예술 환경이 기존의 보편적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세분화된 방식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제7기 접근방식전도 현대미술이라는 다층적이고 거시적인 언표에서 각 개인의 지표를 모색하는 전시로 입주작가들에 있어서 사고의 충실한 이행자가 되며 그들의 예술적 상상력을 한층 현실화시켜 준다.
전시는 오는 6월 9일까지 개최하며, 5월28~29일 양일간 작가와의 대화시간도 마련해 작품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돕는 작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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