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기관으로 멕시코의 기록보관 NGO인 아다비 (ADABI, Apoyo al Desarrollo de Archivos y Bibliotecas)가 선정됐다.
지난 18일 열린 제11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에서는 올해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기관을 공식 발표했다.
멕시코의 아다비(www.adabi.org.mx)는 보존, 평가, 연구 및 보급과 관련된 기록물이 역사와 발전을 이해하기 위한 주요 자료임을 인식하여 보존사업을 촉진시키고 국민의 생활과 경험에 근거한 문서를 확산시키는데 공헌했다.
또한 고서의 보존과 복원에 크게 기여한 시민단체로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처음으로 직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청주시는 수상기관이 선정됨에 따라 직지상장 제작과 외빈초청 등 공식적인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은 9월12일(목)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네스코 직지상은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된 직지가 2001년 9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청주시가 유네스코와 함께 2004년 제정한 것으로 기록유산 보전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2005년부터 격년제로 시상하고 있다.
김정옥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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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열린 제11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에서는 올해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기관을 공식 발표했다.
멕시코의 아다비(www.adabi.org.mx)는 보존, 평가, 연구 및 보급과 관련된 기록물이 역사와 발전을 이해하기 위한 주요 자료임을 인식하여 보존사업을 촉진시키고 국민의 생활과 경험에 근거한 문서를 확산시키는데 공헌했다.
또한 고서의 보존과 복원에 크게 기여한 시민단체로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처음으로 직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청주시는 수상기관이 선정됨에 따라 직지상장 제작과 외빈초청 등 공식적인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은 9월12일(목)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네스코 직지상은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된 직지가 2001년 9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청주시가 유네스코와 함께 2004년 제정한 것으로 기록유산 보전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2005년부터 격년제로 시상하고 있다.
김정옥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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