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관내의 사회적기업이 상설 판매장을 통한 상품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수원시는 지난 5일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장애인재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농협수원유통센터(하나로클럽매장) 내에 ‘숍인숍(shop-in-shop)’ 상설 판매장을 오픈했다.
‘숍인숍’은 매장안에 또 다른 매장을 만들어 상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매장형태로, 매장입장에서는 상호 시너지효과를, 소비자입장에서는 한곳에서 쇼핑을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사회적기업 판매를 위한 ‘숍인숍’ 사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지난 4월에 공모한 사업으로 수원시와 농업수원유통센터가 공동으로 응모해 선정됐다.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숍인숍 판매장을 설치하게 됐다.
이번 숍인숍 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적기업 11개 업체와 전국 단위 사회적기업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앞으로 2016년 6월까지 참여할 예정이며 판매수수료는 일반제품이 20%인데 반해 사회적기업은 5%대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20일 수원시와 농협수원유통센터의 사회적기업 입점 협약식에 따라 사회적기업 11개 업체가 센터내 임시판매장을 보름 간 운영한 결과 2천3백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일부업체는 5월부터 매장에 정식으로 입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사회적기업은 시민이 마음놓고 구매하도록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면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제품구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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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지난 5일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장애인재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농협수원유통센터(하나로클럽매장) 내에 ‘숍인숍(shop-in-shop)’ 상설 판매장을 오픈했다.
‘숍인숍’은 매장안에 또 다른 매장을 만들어 상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매장형태로, 매장입장에서는 상호 시너지효과를, 소비자입장에서는 한곳에서 쇼핑을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사회적기업 판매를 위한 ‘숍인숍’ 사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지난 4월에 공모한 사업으로 수원시와 농업수원유통센터가 공동으로 응모해 선정됐다.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숍인숍 판매장을 설치하게 됐다.
이번 숍인숍 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적기업 11개 업체와 전국 단위 사회적기업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앞으로 2016년 6월까지 참여할 예정이며 판매수수료는 일반제품이 20%인데 반해 사회적기업은 5%대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20일 수원시와 농협수원유통센터의 사회적기업 입점 협약식에 따라 사회적기업 11개 업체가 센터내 임시판매장을 보름 간 운영한 결과 2천3백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일부업체는 5월부터 매장에 정식으로 입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사회적기업은 시민이 마음놓고 구매하도록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면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제품구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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