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가족'' 100쌍 모집 … 11기 수강생도
사단법인 효 문화지원본부는 효도가족 100쌍을 공개모집한다. 공모대상은 부산지역 16개 구·군민과 기업체, 유관기관, 단체, 일반시민 중 부모와 자식관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생활하는 가족이다. 응모는 효도를 실천하는 이웃 가족이나 화목한 자신의 가족 모두 가능하다. 다음달 31일까지.
이와 함께 효 문화지원본부는 오는 9월11일∼11월8일 효 사관학교 11기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수·금요일 오후 1시30분∼5시30분 서면 영광도서 4층 문화사랑방과 구포도서관 1층 소리와 빛터에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철학, 윤리교육, 효와 종교, 일반교양 등이다.
강의는 장혁표 전 부산대학교 총장(사단법인 효문화지원본부 이사장)을 비롯해 조남욱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외 7명, 조계종 포교원장 외 종교계 2명, 백운현 부산시 정무부시장 외 6명이 맡는다. 교육은 성별과 지역,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21일까지.(문의 070-4153-7902)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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