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클리닉에 비만환자가 없다는 말이 있는데 실제 그렇다. 고도비만환자보다는 단순한 특정 부위의 군살로 인한 부분비만 때문에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하겠다. 그래서 몸무게를 빼는 것 말고도, 몸매를 예쁘게 만드는 체형관리고민이 더 많은 것 같다.
이렇듯, 부분비만이 고민이라면 빠른 시간 안에 슬림한 라인을 살릴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시 하겠다.
첫째가 메조테라피 비만주사이고, 둘째는 HPL 지방용해술, 셋째는 시술에 해당되는 지용봉 울트라젯이나 ‘미니지방흡입술’을 권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효과적인 ‘레이저 지방 융해술이라 부르는 HPL 과 ‘울트라젯’ 그리고, 한번에 몸매를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해법인 미니지방흡입술에 대해서 필자의 시술 자문을 받아보도록 하겠다.
미니 지방흡입술은 부분적인 부위의 지방을 흡입해 없애는 것으로 지방을 흡입하는 몸 안 피하지방층을 얇게 만드는 시술이므로 약간의 부기, 멍이 동반 될 수는 있다. 기존의 전신지방흡입에 비해, 부분 마취로 시행되므로 위험하지도 않고 회복시간이 필요치 않다. 둘째, 입원이 필요치 않으므로 짧은 시간 1~ 2시간내 시술이 완성되므로 런치타임 지방흡입술, 또는 세미지방흡입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셋째, 원하는 지방흡입 제거량은 시술 전 진찰을 통해 1~ 2 리터 등 대략적인 결과를 시물레이션 예측 가능하므로, 시술 후 안 빠지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으며, 실제 약속한 만큼의 지방을 제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적절한 가격이다. 너무 비싸면 부담스럽지만, 전신마취의 리스크를 줄이면서, 적절한 가격으로 시술 후 관리프로그램까지 패키지로 묶어진 상품이므로, 사후, 관리비용이 따로 들어가지 않으므로, 경제적이다.
레이저의 경우에는 피부 바깥에서 조사하여 시술하는데 이와 달리 체내에서 작용함으로써 더욱 효과가 우수한 방법으로, 초음파를 이용한 ‘울트라젯’이 있다. 체내에서 지방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지방을 융해시키는데 초음파는 수용액에서 5배의 빠른 전달속도로 인체에 작용 시 월등한 효과로 지방세포를 빠르게 융해시키며 융해된 지방은 체내 림프관을 통해 배출된다. 시술 시 2mm의 아주 얇은 캐슐라를 이용하여 흉터, 멍, 부기를 최소화 하며 초음파 자체의 빠른 전달 속도로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 내 시술이 가능하다.
안산 엔비클리닉
기문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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