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천안컨벤션센타에서는 폴스타(Pole Star) 잉글리쉬 김동주 이사의 ‘개정된 교과과정에 대비한 영어학습방법’이란 주제로 학부모 교육설명회가 열렸다.
올해 초등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09년 개정 교과과정은 창의적 체험활동의 도입, 진로와 직업 과목 신설, 교과별 수업시수 증감 허용 등 많은 내용들이 있지만 그중 영어 과목에서의 큰 변화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실용영어 능력평가를 기본으로 한다는 것이다.
2016년부터 수능영어시험을 대체하겠다며 내놓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최근 실시여부 논란이 있지만 영어교육의 큰 방향은 실용영어가 강조되며 말하기, 쓰기가 중심이 되고 있다.
폴스타 잉글리쉬는 3000여개 상황을 주제별로 7단계로 구성해 말하기와 쓰기 스킬을 향상시킨다. 입문단계인 Jumper 교재를 살펴보니 다양한 주제의 지문으로 각 영역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단지 읽고 독해문제를 푸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문을 받아쓰고, 그림을 보면서 상황별로 말하기 연습을 하며 문장을 쓰도록 연계돼 있다.
또한 영어 독서를 강조한다. 네 영역의 탄탄한 기본기는 광범위한 독서가 근본이 되고, 폭넓은 배경지식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단순한 읽기가 아니라 낭독훈련도 병행, 올바른 발음으로 큰 소리로 낭독하다보면 유창성은 물론, 책의 내용을 바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는 문장을 요약하는 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리딩타운 성경화 원장은 “리틀아메리카(유치부), 리딩타운(초등부)에 이어 폴스타 잉글리쉬(중등부)를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며 “광범위한 주제에 관련된 리딩경험이 최종 승부수가 될 것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 상담이나 신청하는 학생들은 HB브레인연구소에서 개발한 두뇌학습 평가 테스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의 : 폴스타잉글리쉬, 리딩타운 어학원 577-9977
주평탁 리포터 pyongtak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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