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도로 사이클 경주인 투르 드 코리아 2013(Tour de Korea 2013) 대회가 열린다.
천안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투르 드 코리아 2013’은 6월 8일 우정공무원 교육원에서 전야제를 갖고 9일 14개국 20여팀 선수 및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청 앞 보조구장 일원에서 개막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투르 드 코리아 2013 대회는 6월 9일 천안시청 앞 보조구장 일원-전북무주 반디랜드 구간을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8일간 경북 구미·영주, 충북 충주, 강원 평창·양양·홍천 등을 거쳐 경기 하남 미사리 공원까지 총 1077.4km를 달린다.
트루 드 코리아 2013 개막행사 및 시민자전거 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자전거 및 간단한 안전장비 등을 착용한 후 6월 9일 오전 9시까지 시청 앞 보조구장(인라인스케이트장 인접) 일원으로 모이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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