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는 관내 19개소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 원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말까지 비만 예방 교육, 비만 관리 운동 프로그램 및 온가족이 함께하는 야간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흥덕구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성인 비만율은 20.5%로 작년 22.3%보다 1.8% 감소한 반면, 학생 비만율은 14.7%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인스턴트 식품 과다섭취, 학습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의 원인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보건소는 영양사 3명, 음악줄넘기 지도자 3명, 에어로빅 생활체육지도자 4명이 관내 19개 학교를 순회하며 영양교육,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운동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야간 가족 운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야간 운동 교실을 신청한 창신초, 산남초, 남성중학교는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의료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수곡2동 주민을 위한 야간 운동 교실도 산남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한솔초등학교에서 6월부터 운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지난해 흥덕구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성인 비만율은 20.5%로 작년 22.3%보다 1.8% 감소한 반면, 학생 비만율은 14.7%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인스턴트 식품 과다섭취, 학습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의 원인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보건소는 영양사 3명, 음악줄넘기 지도자 3명, 에어로빅 생활체육지도자 4명이 관내 19개 학교를 순회하며 영양교육,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운동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야간 가족 운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야간 운동 교실을 신청한 창신초, 산남초, 남성중학교는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의료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수곡2동 주민을 위한 야간 운동 교실도 산남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한솔초등학교에서 6월부터 운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