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동 소재 행복무지개 장난감도서관&북카페가 이달 21일까지 회원 100명을 모집한다.
행복무지개 장난감도서관&북카페는 어린이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물론, 부모의 장난감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난해 11월 9일 개관했다. 5월말까지 장난감 70점을 추가 구입했고 현재 3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용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개관 후 5개월간 운영한 결과 장난감대여는 월평균 450여점, 북카페는 아동기준으로 월평균 회원 70여명(주중 45명, 주말 25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화~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월?일요일은 휴관한다. 회원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연회비 3만원(현금, 계좌이체 가능)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다자녀, 한부모, 국가유공자, 장애인 가정은 50~100% 면제 받을 수 있다.
1층 북카페는 지난달부터 회원 비회원 제한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비회원인 경우 소정의 이용료(유아 1인당 1000원, 보호자 1인당 1000원)를 납부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6월까지 매주 토요일 구연동화를 진행해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까페(cafe.naver.com/happyrainbowlibrary) 또는 행복무지개 장난감도서관&북까페(534-6223~4)로 연락하면 알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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