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7월 1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5기 3주년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시간을 마련할 계획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시민 50인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여러분이 바로 시정의 주인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6월 10일까지로 참가희망자는 아산시홈페이지 또는 서면 및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자가 많을 경우 다문화 가정, 장애인등 소외계층에 대해 우선 배려한다는 방침이며 혹시 참가인원이 미달할 경우는 연령·직업·지역별 인구수를 고려해 추천을 받을 계획이다.
시는 민선5기 3주년을 맞이해 시정운영에 대한 평가와 함께 아산시정에 대한 새로운 정책방향 설정 및 미래비전 제시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아산 건설을 논의한다.
시민과의 대화는 연령 계층 직업 불문 각계각층 참석을 유도해 형식과 절차를 최대한 배제한 자연스런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년간 시정전반에 대한 평가분석과 재조명을 하고 시민들이 제시한 개선방안 등은 시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노준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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