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나무 문화예술단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클나무 문화예술단은 쌍용동 불당동 유치부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구성, 해마다 연주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단원들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연주하며 지역민들에게 클래식을 들려준다. ‘바흐 가보트 사단조’ ‘롬베르그 첼로 소나타’ ‘쇼팽 녹턴’ 등과 함께 오케스트라가 함께 ‘오페라 박쥐 서곡’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의 지휘를 맡은 황의한 클나무 문화예술단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서 부모님들의 노력과 뛰어난 지도자들의 정성이 합해진 사랑스러운 자녀들의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주회는 5월 17일(금) 오후 3시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문의 : 010-2064-0396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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