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나무로 만든 건강침대 일상에 활력을 주다
최화진(52·금곡동)씨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밤에 자다가 한 번씩 꼭 화장실을 가야하는 습관이 있어 편안한 잠을 이루지 못했다. 아침에 일어나도 찌뿌둥하며 하루 종일 피곤해 활력 없는 일상이 지속되어 고통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침대를 바꾸면서부터 이런 고민이 사라졌다고 한다. “편백나무가 좋을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어요. 일단 잠을 편하게 자니 피곤하지 않아서 살 것 같아요.”
숙면을 취하지 못해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고, 잠을 잔 것 같지 않다는 것. 이럴 땐 침대를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속적인 피톤치드 방사로 마치 숲 속에서 잠을 잔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편백나무 온열 숯 침대’가 도움을 줄 것이다.
건강침대에 편백나무의 효능까지 추가한 셈
용인에 위치한 에코바움으로 들어서자 확 느껴지는 향긋한 편백나무 향이 기분을 편안하게 해 준다. 이래서 사람들이 편백나무 타령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침대, 좌탁, 식탁, 책꽂이가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 모두 나무의 느낌을 살려 만든 제품이다. 이곳에서는 공장을 함께 운영하기 때문에 편백나무로 만드는 모든 것을 취급한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가구는 ‘편백나무 온열 숯 침대’.
한때 부모님들의 로망인 황토침대, 돌침대가 유행하지 않았는가? ‘편백나무 온열 숯 침대’는 이런 유행의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침대의 프레임을 편백나무로 했으니, 기존 건강침대에 편백나무의 효능까지 추가한 셈.
편백나무 온열 숯 침대는 김정원 대표의 오랜 노력 끝에 탄생한 제품이다. 30년 넘게 가구업계에 몸담으면서, ‘아이디어 뱅크’로 불리던 그는 가구를 좀 더 편리하고 기능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특허도 여러 개이며 가구업체에서의 러브콜도 많았다. 그러다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무렵 운명처럼 편백나무를 알게 되어 건강한 가구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의 첫 대표작은 히노끼(편백나무) 반신욕 사우나. 물론, 지금은 ‘편백나무 온열 숯 침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건강침대는 몸에 좋은 편백나무 침대프레임에 숯, 바이오 세라믹, 솔잎, 황토를 이용한 온열침대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건강하고 편안한 숙면을 선사한다. 음이온이 방출되는 바이오 세라믹 등 곳곳에 김 대표의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숨어있으며 기능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이 제품은 특허 출원중이다. 기존의 건강침대들이 노인들을 대상으로 했다면 이 침대는 사용 연령대가 훨씬 내려 왔다.
편백나무의 피톤치드 방출량은 보통나무보다 5배가량 많다. 피톤치드는 항균작용, 소취작용, 진정작용, 스트레스 해소작용 등 수많은 기능으로 잘 알려져 있는 항산화물질. 때문에 편백나무로 만든 가구는 친환경적인 성분으로 일반인은 물론 아토피 환자나 비염환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에코바움의 편백나무 온열 숯 침대는 전남 화순, 해남, 장흥, 남원에서 공수해온 국내산 편백나무를 이용해 용인 공장에서 주문 제작하고 있는 제품들이라서 중국과 동남아시아 가구가 범람하는 요즘 100% 국내산 가구로도 인정을 받고 있다.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성인, 수험생, 아토피환자에게 최적의 잠자리 제공
이 건강침대는 고급스러운 느낌에다 잠자리를 편하게 해주는 기능성 건강침대로 입소문이 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전자파를 차단하는 무자계 발열선을 설치해 왼쪽과 오른쪽 2개의 온도조절기를 각각 사용할 수 있어 뜨끈한 온돌의 효과를 준다.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이 침대 없이 어떻게 살았나” 할 정도로 효과만점이다. 또 여름에는 시골 툇마루처럼 끈적이지 않고 시원하기까지 해서 반응이 더 좋다. 매트리스에 익숙한 사람들은 딱딱할 것 같아 우려를 하지만, 일단 사용해보면 나무가 주는 부드러움과 탄성에 그런 고민은 사라질 것이다.
주문 제작이기 때문에 디자인도 직접 정할 수 있고, 자연 그대로의 느낌으로 두고두고 사용해도 질리지 않아 좋다. 30년 이상 경력의 가구 장인이 직접 제작해 튼튼하다. 또한 분리 조립이 쉬워 이동도 용이하다. 특히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성인, 수험생, 환자, 아토피로 고생하는 자녀들에게 최적의 잠자리를 제공해 줄 것이다. 특히, 항상 은은한 편백나무의 향이 방안을 가득 채워 숲속에서 자는 편안한 느낌을 줄 것이다.
문의 031-336-4945
주소 용인시 능원리 150-1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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